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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복습평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2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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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겼네요. 0시 넘어 들어와서 일부러 결과 안 보고 경기를 7회 이전까지 긴장타며 봤습니다. 사실 어제 경기는 셀러스의 3루타에 의해 점수가 나던 순간 거기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이 됩니다. 카푸치노의 어제 볼은 그간에 비한다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높게 형성되는 볼도 꽤 많았지요. 특히, 어제 주심인 데일 스캇이 KBO의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해 높은볼은 그렇다쳐도 낮은 첸쟙이나 싱커성 볼에는 미친듯이 스트라익 콜을 해대는 경향이 있어 제구만 잘 됐다면 무지 쉽게 갈 게임을 좀 어렵게 간듯한 느낌입니다. 높은쪽은 되려 걸친 볼도 안잡아준 경우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태평양존의 모습이었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낮은쪽에 대한 커트신공에 걸려 카푸치노나 콜빈이나 투구수에 대해 고생을 했습니다. 되는 팀의 전형이라고 오랜만에 나온 트레이너의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3회말 불롬퀴스트 3루타 때 올라갈 생각 전혀 안 하고 쳐 놔둔 허니컷의 연봉은 과연 왜? 무슨 이유로 쳐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셀러스를 사랑해서 셀러스의 트리풀이 결정타였다 말은 하지만 그 이전 초반 최고의 승부차는 12구 커트신공을 펼친 크리스 영(얜지 업튼인지 햇갈림)을 범타처리 한 3회와, 안되는 집 뇌주루의 전형을 보여준 6회 크리스 영의 픽오프, 둘 중 하나만 제대로 이어졌다면 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는 생각이 들구요. 매팅리의 투수 운영은 괜찮았습니다. 뭐 게라가 아직도 제구에서 불안하지만 몸 두번 풀어서 그런거라고 정신승리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이제 경기 복습평은 매일 심야에 올 려드리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지요. 직딩의 비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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