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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코나인 (Griffin Conine), 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정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11.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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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리핀 코나인이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80경기가 아니라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것을 보면 성장 호르몬 계열의 물질을 아니고 마약이나 마리화나와 같은 물질에 양성반응을 보인 모양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에 2019년 전반기 출장은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Ritalinic Acid"이라는 물질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정확하게 무슨 물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핀 코나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7708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전 메이저리그 스타였던 제프 코나인의 아들인 그리핀 코나인은 2018년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확실한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18년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라운드픽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대학에서의 부진은 프로에서도 이어졌고 2018년에 0.243/0.314/0.430의 성적을 기록하고 데뷔시즌을 마감을 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약물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의 우완투수인 대니얼 마르텐 (Daniel Marten)도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2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복용한 물질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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