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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타격 코치로 이직한 터너 워드 (Turner Ward)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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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타격 코치인 터너 워드가 오늘 신시네티 레즈의 타격 코치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코치들의 경우 1년짜리 계약을 맺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면 이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다저스의 프런트가 기존 코치진과 재계약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적하는 케이스라..좀 당황스럽기는 합니다. 지역 언론에 보도가 된 것에 따르면 부인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 3년간 다저스의 타격 코치로 일하면서 좋은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가 다저스보다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코치들의 경우 연봉이 50만달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다년 계약을 제시했거나...연봉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부터 LA 다저스의 타격 코치로 일을 한 터너 워드는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의 스윙 궤적을 수정하면서 놀라온 타격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기존 선수중에서 컨텍에 어려움을 겪었던 작 피더슨과 야시엘 푸이그가 안정적인 타율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야시엘 푸이그가 입맞춤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이적했을 가능성도 있을 겁니다.ㅎㅎㅎ)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최근에 데이비드 벨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을 하면서 코치진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터너 워드가 눈에 들어왔던 모양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타선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타선을 갖고 있기 때문에 터너 워드가 크게 할일은 없어 보입니다만....선수들과 융화력이 좋은 코치이기 때문에 타격코치 이상의 역활을 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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