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켄달 윌리엄스는 6피트 6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지난 여름 대부분의 공들이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과 마른 몸을 고려하면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이 빠르게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11-5시 궤적을 갖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7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복이 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날에는 좌우 움직임이 많은 변화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3마일 수준의 체이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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