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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이 그룸 (Jay Groom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0. 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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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 그룸은 당시에 가장 재능이 있는 고교생 좌완투수였지만 2017년에는 프로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겨울에 크리스 세일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였고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는 선수로 쉬운 투구폼을 바탕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커맨드도 갖춘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날카로운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중에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터볼을 던지면서 구종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할 수 있다면 2019년 중반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2선발인 선수지만 과연 실링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장신의 좌완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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