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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드시리즈 1~2차전 선발투수 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0. 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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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드시리즈 1~2차전 선발투수가 확정 발표가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수요일부터 시작이 되는 2018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경기의 1~2차전 선발투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두경기 모두 한국시간으로 9시 9분에 열릴 예정이라...대한민국에 월급 도둑들이 많이 생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ㅎㅎ

 

1차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크리스 세일 (Chris Sale)
2차전: 류현진 (Hyun-Jin Ryu)과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4명의 좌완투수들이 1~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두경기 모두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세가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예측되고 경기가 진행이 된다면 그것만큼 재미없는 스포츠도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선발투수들 입장에서는 지난해 애리조나 디백스 소속으로 다저스 좌완투수들을 난타했던 J.D. 마르티네즈와 선두타자인 무키 베츠와의 승부가 경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의 보스턴 레드삭스의 포수는 샌디에 레온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격에서는 전혀 기대할 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수리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크리스 세일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3차전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를 확정한 상황인데 아직 보스턴 레드삭스는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와 릭 포셀로 (Rick Porcello)중에서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1~2차전에 불펜투수로 등판하지 않는 선수가 아마도 3차전 선발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네이선 이볼디가 3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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