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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라이언 매드슨 (Ryan Mad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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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베테랑 불펜투수인 라이언 매드슨은 8월달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영입 (Traded by Nationals to Dodgers for RHP Andrew Istler)이 된 선수로 워싱턴에서는 많은 피홈런과 볼넷을 허용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에서는 개선된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월드시리즈에서는 7-8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여전히 구위자체는 셋업맨으로 뛸 수 있는 투수입니다. 지난해에는 브랜든 모로우가 애니콜 불펜 역활을 하였는데 2018년에는 라이언 매드슨이 그런 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매드슨은 2018년에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8.1이닝을 던지면서 6.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라이언 매드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386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전혀 다른 투수가 되었기 때문에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라이언 매드슨은 2018년 9월달에 월등하게 개선된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한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다저스에 합류한 첫경기에서 난타를 당했기 때문에 피안타율은 높은 편입니다. 워싱턴과 LA 다저스 모두 투수들에게 좋은 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2018년에는 홈경기에서 더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대적으로 우타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에게는 너무 많은 볼넷을 허용하면서 0.807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라이언 매드슨은 좋았던 2017년의 라이언 매드슨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 시리즈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포스트시즌 경기에 53번 등판을 한 베테랑 불펜투수로 2018년에는 7경기에 등판해서 6.1이닝 1실점만을 하고 있습니다. 6개의 피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6개의 삼진을잡아내면서 구단 프런트에게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것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보여준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2018년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뛰면서 심각한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LA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개선이 된 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9이닝당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9이닝당 1.1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으며 개선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여전히 96마일의 포심과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 83마일의 커브볼과 평균 85마일의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필라델피아 시절에는 90마일 언저리의 커터볼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토미 존 수술을 두차례 밖은 이후에는 커터 대신에 커브볼의 구사 비율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직구의 효율이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체인지업은 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개선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2017년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달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3년 2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투수로 2018년에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겨울 FA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였는데 시즌 막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980년생으로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1+1년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A 다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단기 계약으로 라이언 매드슨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장된 금액이 많지 않고 인센티브가 많은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 39세의 투수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은 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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