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핸스 크로우즈 (Hans Crouse)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핸스 크로우즈는 A-팀에서 38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47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7월 13일 경기에서는 11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팔동작과 많은 머리 흔들림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공들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후반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종 100마일을 던지기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평균이상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로 구분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커브의 궤적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쳉니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직구와 변화구를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투구폼은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팀에서는 커맨드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