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치 켈러 (Mitch Kel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미치 켈러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 막판에 AA팀에서 잠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올해 시즌 시작을 AA팀에서 하였는데 체인지업을 꾸준하게 발전시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기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이미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으로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AA팀에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시점에 미치 켈러의 체인지업은 스카우터들에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내구성이 있는 체격과 수준급의 스터프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체인지업이 완성이 되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