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로스터 관련 소식 모음 (2018.09.08)

 

우완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오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켄리 잰슨이 이탈한 상황에서 로스 스트리플링이 합류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겠네요. 일단 불펜투수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한참 좋을때의 커브볼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2게임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던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가 오늘 메이저리그로 복귀하였습니다. 일단 경기에 복귀한 이후 첫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스 우드 (Alex Wood)와 리치 힐 (Rich Hill)의 선발 등판 순서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알렉스 우드가 신시네티 레즈 시리즈에 등판을 하게 되었고 리치 힐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알렉스 우드의 몸상태가 최고의 상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인 휴식을 주는 것을 보면....

 

켄리 잰슨이 3일간 결장하는 마무리 투수 자리는 상항에 따라서 투수들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언 매드슨, 켄다 마에다, 스캇 알렉산더, 케일럽 퍼거슨, 로스 스트리플링등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냥 불펜에 남아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상대전적을 보여주는 선수가 등판을 하겠네요.

 

우완투수 유망주인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가 복귀를 위한 재활 등판을 시작하였습니다. A+팀에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구위가 회복이 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질때는 90마일까지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어깨쪽 문제라 구속이 회복이 되는데 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