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마이클 코펙의 팔꿈치 인대에 손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토미 존 수술을 추천을 받았다는 것을 고려하면...곧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후에 재활을 하는 과정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클 코펙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615
http://ladodgers.tistory.com/13497
2018년 9월달에 수술을 받는다면...(수술 대신에 재활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2019년 시즌은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스캠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빌딩이 거의 완성이 되어 가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팀의 선발진을 이끌어줘야 하는 마이클 코펙의 부상이 많이 아쉽겠네요. 일단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돌아온 선수들의 구속은 빠르게 회복이 되는 편이지만 커맨드가 회복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모습을 그동안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마이클 코펙이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시절에도 커맨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요즘 젊은 투수들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것은 너무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린 느낌인데...보다 빠른 직구, 보다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기 위해서 무리하게 팔꿈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팔꿈치에 큰 무리가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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