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코디 폰스 (Cody Ponce)의 스카우팅 리포트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코디 폰스는 6피트 6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11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시절에 갑자기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2016년 초반에 팔이 좋지 않았고 시즌 데뷔가 늦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건강하는 모습을보여주면서 137.2이닝을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의 후유증인지 기복이 심한 모습을 시즌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큰 체격에 나오는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전수가 많은 커브볼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구속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직구는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코디 폰스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하였지만 2018년에 결국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를 제외한 변화구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변화구들의 커맨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좌타자들에게 장타 허용이 많은 점과 구장에 따라서 편차가 심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조금은 개선이 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