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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원정에 동행할지 결정하지 않은 켄리 잰슨 (Kenley Janse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9. 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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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돌아온 켄리 잰슨이 이번 주말 콜로라도 원정에 동행을 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번 콜로라도 원정에서 부정맥을 겪었기 때문에 다시 콜로라도 원정에 동행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사실 저도 의문이 좀 있기는 합니다. 약도 끊은 상황에서 또다시 부정맥이 발생하게 된다면 2018년 9월 전체를 결장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위험한 도박이 될 것 같은데....


켄리 잰슨에 대햇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일단 구단 관계자, 의료 스탭프, 심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 이후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어떤 결정을 해도 이상한 결정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켄리 잰슨이 합류하지 못한다면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라이언 매드슨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다시 메이저리그 팀으로 합류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불펜 뎁스는 개선이 될 것 같은데....로스 스트리플링도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바로 등판을 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켄리 잰슨은 시즌후에 정밀 진단이후에 수술을 다시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당장 이번 시리즈 뿐만 아니라 내년시즌에 대한 부담감도 좀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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