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야수 유망주인 케빈 크레이머를 메이저리그팀으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7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2루수 유망주로 기억을 하는데...올해 AAA팀에서 0.311/0.365/0.492, 15홈런, 13도루의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케빈 크레이머의 모습에 따라서 조쉬 해리슨의 미래에 결정이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케빈 크레이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701
2루수로 인상적인 공격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수비에서는 평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날렵함은 떨어지지만 확실한 수비동작과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과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루수였던 닐 워커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적인 2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12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케빈 크레이머도 최근에는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와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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