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가 쿠바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인 요안 로페즈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많은 메이저리그팀의 관심을 받으면서 82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인데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을 보내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군요.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다저스가 더 큰 계약을 제시하였는데 애리조나 디백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요안 로페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312
하지만 애리조나 디백스의 기대와 달리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디백스 팬들의 머리속에서 사라졌던 요안 로페즈인데 2018년에 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게 된 같습니다. 61.2이닝을 던지면서 8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올해 퓨쳐스 게임에도 참여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요안 로페즈는 95-98마일의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늦게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애리조나 디백스 불펜이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요안 로페즈가 중요한 역활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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