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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튼 웡 (Kolten Wong)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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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2루수인 콜튼 웡은 하와이 출신의 선수로 2015년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주축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지만 2016년부터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다른 대안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까지는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려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면서 플래툰 선수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인상적인 2루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밥값은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콜튼 웡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1073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하와이주 출신의 선수로 신체조건은 좋지 않지만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4학년때는 0.600의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08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야구 실력이 높은주 출신이 아니고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7만 5000달러짜리 계약을 오퍼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고 하와이 대학에 진학을 한 콜튼 웡은 대학에서 3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0.358/0.450/0.563, 25홈런, 145타점을 기록한 콜튼 웡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콜튼 웡은 5피트 9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조건은 작지만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는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헛스윙을 많이 하지 않는 타자라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툴은 좋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는 선수로 아마도 2루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숀 피긴스와 같은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중견수 및 유격수, 포수로 뛴 경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콜튼 웡은 바로 A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0.335/0.401/0.51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9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공격적으로 콜튼 웡을 AA팀에서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126경기에 출전해서 0.287/0.348/0.405, 9홈런, 52타점, 21도루를 기록한 콜튼 웡은 마이너리그 전체 8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콜튼 웡은 간결을 스윙을 통해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시즌 후반부에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조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한 컨텍으로 통해서 삼진이 많은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2루수로는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좋은 수비센스와 강한 어깨를 통해서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 1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AAA팀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AA팀에서 놀라운 장타력까지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5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콜튼 웡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맷 카펜터를 3루수로 이동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겨울에 마크 엘리스를 영입해서 콜튼 웡과 호흡을 맞추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초반에 부진했기 때문에 시즌중반에 AAA팀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콜튼 웡은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을 갖고 시작한 15년에는 0.262/0.321/0.38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공수에서 솔리드한 2루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5+1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6년 초반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얼마후에 메이저리그에 다시 복귀를 하였지만 성적자체는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 17년에는 좌투수가 등판한 날에는 휴식을 갖는 선택을 하면서 개선된 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18년에는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콜튼 웡의 연봉:

2016년 3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과 5+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18년에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19년에는 650만달러, 20년에는 102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1년에는 12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014~2015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맺은 계약인데...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습이라면 21년의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지금까지의 성적을 고려하면 2년이상의 계약을 제시 받기는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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