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야구팬에게 배팅 글러브를 선물하고 있는 애덤 존스 (Adam Jones)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익수인 애덤 존스가 오늘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두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는데 그중 한개는 홈런이었습니다. 2018년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올해는 홈런이 많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애덤 존스은 그래도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하였습니다.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경기장을 찾은 어린 팬에게 배팅 장갑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이기 때문에 시즌후에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될지 알수가 없는 상황인데...저 어린이 팬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