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태너 도슨 (Tanner Dod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여름 서머리그에서 타율 1위를 기록하였던 태너 도슨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한 선수로 18년 드래프트에서 투수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팀들은 태너 도슨을 투수 또는 외야수로 성장시킬지 고민을 하였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전체 71번픽으로 태너 도슨을 지명한 이후에 투수 겸 외야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5 | Run: 55 | Arm: 60 | Field: 50 | Overall: 45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대학에서 3년간 투타 모두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는 불펜투수였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6-97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커브볼로 보이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자주 던지지 않고 있지만 자주 던진다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에 약간의 힘이 들어가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꾸준한 투구폼을 반복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3가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준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