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랜트 라빈 (Grant Lavigne)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에서 4년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콜로라도 로키스의 전체 42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고교 야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그랜트 라빈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다면 고교팀이 배출한 첫번째 메이저리거가 된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30 | Arm: 40 | Field: 50 | Overall: 50

2018년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좌타자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선수로 빠른 배트 스피드와 근력, 큰 체격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넘길 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슬러거가 아니라 타격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팜에 합류한 이후에 바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3루수와 외야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비교하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순발력과 어깨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체중관리와 글러브 동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