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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8.08.03)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8. 8.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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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은 타선이 초반에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잭 닐이 6이닝 3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선발투수로 부진했던 매니 바누엘로스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앤젤로 모라 (Angelo Mora)가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3타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AA팀에서 승격이 된 윌 스미스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골라냈습니다.

 

 

AA팀은 선발투수인 저스틴 데 프라터스가 7.2이닝 1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가장 좋은 피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어제 A+팀에서 승격이 된 가빈 럭스 (Gavin Lux)가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A+팀은 메이저리그에서 내려온 류현진과 잭 로스컵이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였는데 두선수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언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경기 등판 내용은 고무적입니다. 타선에서는 어제 4안타 경기를 하였던 코너 웡 (Connor Wong)이 오늘도 멀티안타 행진을 하였습니다. 일단 최근에 타격 페이스가 많이 올라온 느낌입니다. 0.263/0.347/0.47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이 116개로 많은 것을 제외하면 타격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군요.

 

 

A팀은 선발투수인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가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볼넷없이 단 두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25로 끌어내렸습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R+팀에서 승격이 된 제이콥 아마야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3루수로 출전한 미겔 바르가스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습니다.

 

 

R+팀은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12안타로 7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한 제레미 아로초가 3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율을 0.319까지 끌어올렸고 R팀에서 승격이 된 내야수 케네스 베탄코트 (Kenneth Betancourt)는 4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팀 경기는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재활을 위해서 등판한 헤수스 바르가스가 4이닝 3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재활을 위해서 등판한 조산 세필드 (Jordan Sheffield)는 일단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돌아오면 불펜투수로 뛰게 될지 아니면 선발투수로 뛰게 될지...타선에서는 유격수로 출전한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0.269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3루수로 출전한 사우린 라오도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두선수도 이제 서서히 미국 무대 적응을 마친 모양입니다.

 

DSL Dodgers Robinson 팀은 오늘도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주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전력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선발투수인 아돌포 라미레즈가 5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는데 라미레즈가 내려가자 불펜투수들이 난타를 당했습니다. 타자들은 2안타로 무기력 하였습니다.

 

DSL Dodgers Guerrero 팀은 경기 후반에 많은 실점을 하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타선은 7점을 만들어내면서 밥값을 하였는데...불펜투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쿠바 출신의 앤디 파지스 (Andy Pages)가 시즌 9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기록하면서 4타점 경기를 하였으며 오늘 프로데뷔전을 가진 외야수 메이론 카탈리나 (Mayron Cathalina)가 홈런을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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