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맷 머서 (Matt Merc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7. 29. 19:59

본문

반응형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맷 머서는 오레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맷 머서는 3학년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투수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구속을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들은 직구만큼 좋지 않고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각도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방망이를 잘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지만 많이 던지는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준수한 직구를 던지는 동안에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