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레비 켈리 (Levi Kelly)의 스카우팅 리포트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던 웨스트 버지니아주 출신의 고교투수로 상대적으로 스카우터들에게 더 노출이 되기 위해서 플로리다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92-93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는 선수로 올봄 종종 95마일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두번째 구종으로 10-4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각도를 갖춘 슬라이더로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었지만 올해 많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거의 체인지업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불펜세션에서는 어느정도의 감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커맨드에 문제를 종종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