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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마일의 공을 던진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7.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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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리조나 확장캠프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류현진이 두번째 불펜 세션을 가진 모양입니다. 일단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있다는 리모프가 아까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불펜세션에서 2이닝을 소화하였는데 오늘은 3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이닝 51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직구 구속은 최고 91마일까지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88~91마일 전후에 형성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속은 부상을 당하기전 구속을 어느정도 회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에 현재 선발 자원들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저스는 류현진이 몸을 준비시킬 시간을 많이 줄 생각으로 보이는데...좋은 피칭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4번의 마이너리그 등판보다 적은 횟수만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가 올해 이런식의 운영을 여러번 해서....2번의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이후에 메이저리그팀으로 승격을 시켜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데이브 로버츠가 예상한 복귀 스케줄을 적용을 시킨다면 8월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부상 당하기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가 9월달에 중용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롱릴리프 투수로 활용을 하겠죠. 9월부터는 확장 로스터라....부담없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 놓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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