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그래이브맨 (Kendall Graveman), 토미 존 수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투수인 켄달 그래이브맨이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마이너리그에서의 재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2018년 후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니...2019년은 당연스럽게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2020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켄달 그래이브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368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서 7.60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건강했던 2016년에는 상당히 효율적인 피칭을 하였던 선발투수로 기억을 하는데...올해 236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고려하면 19년에는 25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클랜드가 논텐더하는 선택보다는 1년 25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2020년에 대한 권리를 갖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상대적으로 가단한 구단이라 예상 밖의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