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7개팀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의 핫 매물인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를 두고 7개팀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볼티모어 언론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가 완료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너무 많은 댓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바로 이뤄지지 않을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하루만에 전혀 다른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0250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0.310/0.381/0.560, 21홈런, 59타점,7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유격수로 매니 마차도가 영입하는 순간 팀의 공격력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단 볼티모어 언론에 공개가 된 구단은 LA 다저스, 애리조나 디백스,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컵스등입니다. 볼티모어 언론에 따르면 LA 다저스의 카드가 제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구단들의 제안도 거의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오퍼에는 그동안 루머로 나왔던 알렉스 버두고나 야디어 알바레스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최근 언론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두명의 투수를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아마도 다저스가 제시한 카드에도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투수가 포함이 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예상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은 버지니아 출신인 케일럽 퍼거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