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펜서 턴불 (Spencer Turnbull)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스펜서 턴불는 15년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줄때까지만 해도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닏. 하지만 16년에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도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은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AA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갖고 있는 구위와 피칭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2018년에 발전하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과거에는 좋았지만 최근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슬라이더와 커브볼중에 한개에 집중하게 된다면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은 높아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펜서 턴불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투수지만 커맨드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