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노지 루이스 (Norge Rui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12월달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쿠바리그에서 3년간 374.1이닝을 던지면서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쿠바리그의 에이스 출신입니다.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노지 루이스는 비자 문제로 인해서 2017년 6월에 미국무대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은 AA팀에서 시작하였고 6월달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45 | Splitter: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일반적으로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직구의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변화구로 종종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땅볼 유도를 통해서 타자를 잡아내는 투수이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구속 변화를 통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지 루이스는 신체조건이 작고 플러스 구종이 없는 선수지만 투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이며 마운드에서 승부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를 조금 더 발전을 시키고 방망이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불펜투수가 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