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0살 이후로 베네수엘라 연령대표팀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서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는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송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9초의 팝 타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솔리드한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유연한 몸과 민접성, 수비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고 빠른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견수와 우익수쪽으로 좋은 타구를 타격 연습시에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확실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헛스윙을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타격능력과 선구안등을 고려하면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근력이 개선이 되고 원하는 공이 들어왔을때 멀리 보내는 타격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월 메이저리그 쇼케이스에서 타자의 방망이에 맞아서 팔꿈치쪽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행스럽게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이 되어서 포구와 송구를 다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 9월 7일생으로 상대적으로 올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