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6. 24. 12:25

본문

반응형

 

오늘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좌완 클레이튼 커쇼였습니다. 원래 AAA팀 경기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할 예정이었지만 AAA팀이 열릴 곳의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등판을 하였는데 3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원래 AAA팀에서 6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기 때문인지 오늘 경기에서 55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4563

 

물론 투구수가 증가하기 시작한 3회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지난번 등판보다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지난번 어깨 통증에서 돌아온 이후에 던졌을때보다 구속이 조금 더 나왔고 변화구들의 가도 조금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55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다음번 선발 등판에서는 75개 전후의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급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린 상황은 아니니....후반기에 정상적인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투구수를 조절해 주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단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좌완 불펜투수인 아담 리베레토레 (Adam Liberatore)를 AAA팀으로 내렸습니다. 커쇼가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케이럽 퍼거슨을 남기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