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토막 소식 (2018.06.21)

 

-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다저스는 벤치 자원인 카일 파머 (Kyle Farmer)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내일 다저스의 경기가 없는 날인데...하루의 서비스 타임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오늘 경기후에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는군요.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할때 사치세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단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이렇게 만들어진 로스터에는 2루수인 체이스 어틀리 (Chase Utley)가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다고 하니....

 

- 어제 올라온 소식인데...어깨쪽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가 복귀를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어깨쪽의 회복 속도가 빨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무도...올초부터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몸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복귀시점을 예상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후반기에 복귀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인 복귀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좌완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에 대한 새로운 리포트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 소식은 애리조나에서 불펜세션을 가졌다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