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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셀만 (Robert Gsellma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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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뉴욕 메츠의 5선발투수로 뛰었던 로버트 그셀만은 2018년에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동료들이 마운드로 돌아오면서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지난해와 비교해서 삼진이 증가한 모스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성적도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시킬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츠 불펜의 핵심 선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로버트 그셀만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547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투수인 로버트 그셀만은 LA 주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LA가 고향인 선수입니다.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투수와 야수에 모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야구보다는 농구에서 더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4학년때는 0.608의 타율과 8홈런을 기록하였고 투수로 1.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지만 구속이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선수들의 경우 대학에 진학해서 성장할 시간은 갖는데 로버트 그셀만은 대학보다는 프로에서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강했던 모양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버트 그셀만은 루키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구속이 좋지 못하였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A팀에서 풀시즌을 보낸 로버트 그셀만은 선발투수로 116.1이닝을 던지면서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메츠의 3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버트 그셀만은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로 프로팀에 합류한 이후로 구속을 90~92마일까지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싱커성 직구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회전수가 개선이 되고 있는 7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14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싱커볼 투수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른 카운트에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고 결국 8월 22일날 스티븐 마츠를 대신해서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버트 그셀만은 평균 93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싱커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종들은 커맨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7년 시즌은 5선발로 뛰면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싱커볼투수지만 피홈런의 허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팀의 주축 선발투수들이 돌아온 2018년에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데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뉴욕 메츠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로버트 그셀만의 구종:
93-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는 투수로 두번째 구종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과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서 조금 떠 바른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로버트 그셀만의 연봉:
뉴욕 메츠의 불펜투수인 로버트 그셀만은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42일 선수로 2018년에 56만 2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0살 시즌에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선발투수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선수의 가치를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성적만 좋다면 선발이든 불펜이든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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