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에서 즐겁게 웃는 에반 롱고리아 (Evan Longoria)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3루수로 출전한 에반 롱고리아가 두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기분이 좋은지 덕아웃에서 웃고 있습니다. 지난해 풀시즌을 보내면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에반 롱고리아인데..올해 53경기만에 10개의 홈런을 달성하였습니다. 산술적으로는 2018년에 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지난해 자이언츠가 3루수쪽 구멍으로 고전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롱고리아가 잘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0.293의 출루율만 무시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