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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스팬젠버그 (Cory Spangenberg)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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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유틸리티 선수인 코리 스팬젠버그는 주로 2루수-3루수-좌익수 수비를 하고 있는 선수로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과 파워 부족으로 인해서 이제는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과 2018년부터 연봉이 증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다른팀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점으로 평가 받았던 컨텍을 메이저리그에서는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리 스팬젠버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718


펜실베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코리 스팬젠버그는 고교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버지니아 사관학교에 진학을 하였고 사관학교에서 야구를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Indian River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세련된 타격 감각을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좌타석에서 세련된 타격을 하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트 중심에 투구를 맞추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 포지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의 크리스 콜란과 같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비슷하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내야수로 뛰기에는 발움직임과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3루수로 뛰었는데 타석에서의 파워와 전통적인 3루수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버지니아 사관학교와 여름 서머리그에서는 2루수/유격수로 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피드를 고려하면 중견수로 뛸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당시에 1라운드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무려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186만 3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맺고 바로 A-팀에서 뛰었는데...0.385의 타율과 0.545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밀어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평균이하의 파워를 갖고 있지만 솔리드한 컨텍과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할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3루수로 뛰었지만 송구시의 팔동작과 평균이하의 파워 포텐셜을 고려하면 2루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고려하면 중견수로 가능할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을 A+팀에서 뛴 코리 스팬젠버그는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타구에 머리를 맞으면서 뇌진탕 증세를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후에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을 다시 A+팀에서 시작한 코리 스팬젠버그는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솔리드한 타율과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장타력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워 포텐션이 인상적인 선수가 아닌데 스윙도 장타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레벨스윙이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을 개선할 수 있다면 주전급 2루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해서 상당한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지만 후반기에 돌아와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주자로 잘 활용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2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뻣뻣하고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한 코리 스팬젠버그는 2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였던 2016년에는 시즌 초반에 장딴지 부상을 당하면서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다행스럽게 4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후반기에는 상당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은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시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기도 하였지만 5월 중순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코리 스팬젠버그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16일인 선수로 2018년이 연봉 조정신청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7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어린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문제는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타임 6년을 채우기전에 논텐더가 될 후보가 될 것 같다는 점입니다. 2018년 시즌 초반 성적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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