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조던 힉스가 오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면서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9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포인 오두벨 에레라에게 던진 5개의 싱커의 구속이...103.7~10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104.2 mph sinker
105 mph sinker
104.3 mph sinker
105 mph sinker
103.7 mph sinker
구속은 엄청났지만...아쉽게도 제구 불안을 보여주면서 오두벨 에레라는 볼넷으로 출루를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다른 타자들을 잘 마무리를 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가 구속을 집계한 이후로 105마일을 던진 투수는 단 두명이라고 하는데 한명은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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