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티븐 마츠 (Steven Mat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8. 22:07

본문

반응형


뉴욕 메츠의 좌완 선발투수인 스티븐 마츠는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것과 달리 부상으로 인해서 매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이선수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메츠는 추가적인 선발 자원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7번의 선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닝소화가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츠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다행이지...과거에는 2~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4~5선발급 선발투수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뉴욕 출신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것 같은데...






스티븐 마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337


1991년생 좌완투수인 스티븐 마츠는 뉴욕 출신의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 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재능이 있어서 1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지역 라이벌 학교의 에이스가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마커스 스트로먼이라고 합니다. 둘은 라이벌이자 친구였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의 리포트에 따르면 솔리드한 구위와 성장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89-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을때는 93-94마일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 몸쪽으로 공격적으로 피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부상으로 풀시즌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도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재능 덕분에 200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8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약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더 받았습니다.) 결국 계약후에 팔꿈치쪽 문제로 인해서 스티븐 마츠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11년까지 실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012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스티븐 마츠는 R-팀에서 29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커브볼/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 다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3년에 건강하게 106.1이닝을 던지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3-94마일의 포심과 90마일 근처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에서 나오는 플러스 등급의 서클 체인지업과 78-8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미래에 부상만 없다면 2-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을 A+팀과 AA팀에서 보낸 스티븐 마츠는 140.2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3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 구속은 더 증가해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2선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을때 스티븐 마츠는 메이저리그 1선발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스티븐 마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빠르게 승격이 되었고 6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와의 데뷔전에서 한경기 4타점을 기록하면서 미국 매체의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2015년에 등쪽 통증이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6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합류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후반기에 팔꿈치쪽에 이상이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초반에도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스티븐 마츠는 13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였는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커맨드가 무너지면서 공이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스티브 마츠는 시즌 합류가 약간 늦었지만 현재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마츠의 구종:

좌완투수로 인상적인 평균 93마일이 넘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싱커볼과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쓸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상당히 증가한 느낌입니다.


스티븐 마츠의 연봉:

스티븐 마츠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99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57만 7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됩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데...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