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8년 데뷔전을 가졌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팔뚝에 공을 맞고 교체가 되었는데...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팔뚝뼈가 골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4~6주정도의 결장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계약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한 선수인데....운이 없네요. 시즌 데뷔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다니...
네이트 피어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590
http://ladodgers.tistory.com/13367
어제 경기에서 2회에 팔뚝에 공을 맞으면서 1.2이닝만을 피칭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하는데 첫번째 경기였기 때문인지 경기 내용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확장캠프에서는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구단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팔꿈치쪽 뼈에 공을 맞았다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약간 밑에 부분을 맞으면서 후반기에는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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