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었는데...결국 타이거즈의 포수인 존 힉스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하였습니다. 물론 자코비 존스가 무사에서 3루타를 기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존 힉스의 번트 안타가 아니더라도...타이거즈가 득점을 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1루수와 투수가 겹치면서 번트 타구가 처리가 되지 못했고...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존 힉스의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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