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odgertalk의 유망주 Top 55

우선 몇 일전 LA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LA더비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LA시간으로 정오에 펼쳐졌는데, 뭐 경기결과는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캠프가 왔었습니다. 이 날 경기의 홈팀은 클리퍼스였는데, 이전 클리퍼스 홈경기가 현지시간으로 12일이었습니다. 12일에는 리한나가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들)와 함께 왔었는데, 이날은 캠프 혼자 온듯 싶네요. 따로 캡쳐를 하지 않았는데, 이 경기장에는 엔젤스의 제럴드 위버도 관람을 했었습니다. 프라임티켓에서 캠프처럼 인터뷰도 했습니다.

이미지 하단에 있는 자막처럼 요즘 떠오르는 NBA의 아이콘인 블레이크 그리핀과 같이 오클라마호에서 자랐다고 하는군요. 캠프는 고딩드레프티어로 다저스에 입단했고, 그리핀은 오클라마호 대학까지 나왔었죠.

암튼 이 날 인터뷰에서 질문이 3개였는데, 그리핀은 아주 탄탄하고 강한 선수라고 친구를 추켜세웠고, 곧 있음 스프링 캠프가 열리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군요.

1월초에 LAdodgertalk에서 Top 55를 발표했는데, 이제서야 보게되었네요.

http://www.ladodgertalk.com/2011/01/dodgers-top-prospects-for-2011-part-1/
사실 별로 중요한 부분이 없어서 링크로 대처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시즌 중에 꾸준히 마이너소식을 전해주곤 하는데, 이 사이트를 자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말투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곧(머지않는 미래에) 잘 될꺼야."...라는 글 투성입니다. 해서 저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동소이하더군요.

http://www.feelinkindablue.com/2011/01/my-top-30-los-angeles-dodgers-prospects.html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번 주 토요일 새벽이 되면 다저스의 BA Top 10이 나오는데, 다저스 관련 팬 블로그 여기저기에서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BA가 쓰는 카테고리로 해놓은 곳이 있어 캡쳐해와 봤습니다.

일단 잰슨이 신인 자격이 있는 상태이다보니 BA 순위가 나오면 Top 5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런 얘기가 나올건 뻔 합니다. 커멘드를 고쳐야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