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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Juan Soto), A+팀으로 승격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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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가 외야수 유망주인 후안 소토를 A+팀으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4월 5일날 시작이 된 것을 고려하면 3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승격을 시켰군요. 그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시즌 초부터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올해 16경기에 출전한 후안 소토는 0.373/0.486/0.814, 5홈런, 2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시즌 막판에 A팀에 합류해서 23경기에 출전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39경기만에 A팀을 졸업하고 A+팀으로 승격이 되었군요. A+팀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시즌 막판에는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998년생으로 LA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외야수인 스탈링 에레디아와 동일한 2015-2016년 해외 유망주인데....현재까지의 페이스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후안 소토가 좋습니다. 뭐 계약 당시부터 타석에서의 세련됨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던 선수였기 때문에....워싱턴 내셔널즈는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던 빅터 로블레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일것 같은데...후안 소토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그래도 워싱턴 내셔널즈 팬들에게 위로가 되겠군요. 계약당시의 평가는 바비 어브레유와 같은 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는데...현재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불가능할것 같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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