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영상 업데이트

2주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새로 깐 윈7에서는 URL Snooper설치가 안되더군요. 해서 지금 올립니다. 첫 영상은 다저스의 미래 테이블 세터가 될 지도 모르는 디 고든(Dee Gordon)과 트레이본 로빈슨(Trayvon Robinson)이 중심이 되어 올해 체터누가의 모습을 편집영상으로 올린 겁니다.

구단 버스가 AA치고는 조금 깨끗하고 최신식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체터누가 근교를 제리 샌즈(Jerry Sands)가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샌즈가 체터누가에서의 활약상도 간간이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비춰주는데, 작년에는 이 영상 담당자(?)가 람보였죠. 그땐 체터누가의 상징인 추추트레인도 탔던 걸로 기억되네요.


올해 엘버커키에서 MVP급 시즌을 보낸 러스 미첼(Russ Mitchell)이 와이프와 엘버커키에 관해서 소개하면서 자신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담겨져있습니다. 작년엔 엘버커키의 명물이었던걸로 기억되는 케이블카를 린드블럼이 소개했었는데, 올해는 기구인 모양이네요.

러스 미첼은 다저스팬들만 겨우 알만한 선수인데, 1년전 AFL에서 스트라스버그에게 2런 홈런을 때리면서 약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선수로 커줄지 기대되는데, 올해 콜업되어서 하는 짓을 보면 그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볼넷을 너무 안고르는 타격을 하는데, 솔직히 레귤러가 아닌 이상에야 때려주는 타자가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