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필립 어빈은 2017년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 더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기대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4번의 타석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드래프트에서 툴이 좋은 외야수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낮은 컨텍비율과 세련되지 못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볼넷을 골라내는 비율은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스윙에 구멍이 있는 선수로 많은 삼진을 피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적지 않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겠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좌익수로 뛰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익수로 뛰기 위해서는 더 생산적인 타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는 잘 달리는 선수로 AAA팀 99경기에서 23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타급 선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유용한 벤치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백업 외야수로 준수한 주루와 수비력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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