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마이너리그 경기 결과 (2018.04.06)

 

 

 

AAA팀은 오늘 더블헤더를 가졌는데 1승 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을 했던 워커 뷸러는 4이닝 3피안타 1실점 5삼진을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투구수가 72개로 많기는 했지만 볼넷을 한개만 허용하면서 주자 출루를 가능한 막았습니다. 타자 중에서는 알렉스 버듀고가 8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름값을 하였습니다.

 

 

AA팀은 4회에 만들어낸 점수를 지키면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는 데니스 산타나가 등판을 하였습니다. 오늘 첫경기의 투구수가 미리 경정이 되어 있었던 상황인것 같습니다. 투구수가 75개가 되지 바로 교체가 되면서 아웃카운트 한개 차이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볼넷 없이 7개의 삼진을 잡아낸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해 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조쉬 스보츠의 경우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모양입니다.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서 1이닝을 무실점을오 막았습니다. 이팀은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을 1-2번으로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루크 랠리와 D.J. 피터스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윌 스미스가 포수로 출전하였고 케이버트 루이스가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유격수인 에롤 로빈슨은 만루 홈런을 기록했군요. 올해는 좀 힘있는 타구를 만들어 낼려나..시범경기보니...타구에 힘이 없던데....이팀은 선발투수진은 데니스 산타나가 1선발, 카럽 퍼거슨이 2선발, 데빈 스멜쳐가 4선발, 야디어 알바레즈가 5선발이라고 합니다.

 

 

A+팀 경기는 초반에 등판한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실패를 했던 딘 크레머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 오늘도 난타를 당했습니다. 이선수는 불펜투수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는데....타선은 8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생산하면서 9득점을 하였습니다. 두명의 1라운드 픽인 가빈 럭스와 제런 켄달은 4타수 무안타씩을 기록하였지만 지난해부터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크리스티안 산타나와 커너 윙은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코터 웡의 오늘 한개의 홈런도 기록하면서 지난해 보여준 놀라운 파워를 개선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 경기는 불펜투수진이 무너지면서 대배를 하였습니다.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맥스 감보아와 아네우리스 자바라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건질 것이 없었던 하루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거포 삼총사는 오늘 2~4번타자로 출전을 해서 12타수 무안타 7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에게는 너무 추운 날씨인것 같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자바라는 오늘 경기에서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2016년에 시애틀 매리너스 팜에서 보여주었던 구속이 돌아온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