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GM직 인터뷰도 볼 예정인 로건 화이트(Logan White)의 2년계약이 올해로 끝나는데, 다저스가 연장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메츠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메츠 GM의 가장 강력한 후보는 따로 있다고 하죠.
12) Chris Withrow, RHP, Dodgers: 5.97 ERA with 120/69 K/BB in 130 innings in Double-A, 146 hits. Still very young and has good stuff, but command issues and poor late-season performance dropped his stock.
30) Ethan Martin, RHP, Dodgers: 6.35 ERA with 105/81 K/BB in 113 innings in High-A California League, 120 hits. Command issues and regression in secondary pitches hurt him.
39) Aaron Miller, LHP, Dodgers: 2.92 ERA with 99/48 K/BB in 102 innings in High-A Cal League, 76 hits. 7.04 ERA with 22/18 K/BB in 23 innings in Double-A, 28 hits. Will try again at Double-A in '11. Has the stuff if command is there.
존 시컬스씨가 매년 발행하는 자신의 핸드북을 토대로 피칭 프로스펙터 Top 50을 발표했습니다. 이 순위는 시즌 초에 정한 순위여서 코맨트만 새로 썼습니다.
문장을 해석하지 않아도 세명 모두의 숫자만 보더라도 모두 삽질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뭐 이유는 딱 하나로 통일되네요. 커맨드 불안
Los Angeles Dodgers
Signed: LHP Brant Stickel (Calgary (Golden))
Granted free agency: RHP Justin Miller, SS Juan Castro
Reinstated from DL: RHP Florencio Bustillos
다저스가 독립리그에서 뛰던 브랜트 스티첼(Brant Stickel)과 계약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로건 화이트가 애리조나에서 좌완투수를 스카우팅하러간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교육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92마일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나이는 87년 1월생이네요.
그 외에 잠깐 다저스에서 뛰었던 저스틴 밀러(Justin Miller)와 카스트로(Juan Castro)가 FA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저스틴 밀러는 AFL에 뛰는 저스틴 밀러가 아닙니다.
다저스외에도 많은 팀들에서 마이너 FA가 되었는데, 일단 주목해봐도 될법한 선수로는 Ian Snell, Cla Meredith, Micah Owings, Fernando Nieve, Dan Meyer, Ryan Garko, Mike Jacobs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이안 스넬과 라이언 가코, 클레이 메레디스는 스프링 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계약을 제시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No. 1 Prospect: Dee Gordon, SS (27
th overall)
BP의 케빈 골드스타인(Kevin Goldstein)이 Top 11에 대해 간단한 코맨트를 했는데, 다저스 조직에서 No. 1은 여전히(?) 디 고든(Dee Gordon)이라고 합니다. 1위 선정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은 차곡차곡 성장하는 타입(a one-step-at-a-time player)이라고 하는군요.
한 레벨을 스킵했던 고든의 성적은 작년 MWL에서 뛰었을때와 비슷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파워와 허접한 수비능력이 약점으로 평가되고 있다는군요.
고든의 뒤를 이어 2위로 위드로우(Chris Withrow), 마틴(Ethan Martin), 아론 밀러(Aaron Miller), 엘버트(Scott Elbert), 로빈슨(Trayvon Robinson), Garrett Gould, Ivan DeJesus Jr, Josh Lindblom, Kenley Jansen, Kyle Russell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위드로우, 마틴, 밀러에 대해서는 커맨드에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를 썼고, 엘버트는 개인적인 이유로 많이 못뛰었다는 점을 얘기했으며, 로빈슨은 작년에 브레이크 아웃시즌이었지만, 올해 AA에서 파워가 많이 감소했지만, 다저스가 바라는 테이블 세터로써의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굴드의 경우 파이오니아 리그에서 솔리드한 편이었지만, 어드벤티지를 줄만큼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밑에 커쇼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글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들쑥날쑥한 점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일단 굴드의 나이자체가 여전히 어리기때문에 약점보다는 강점이 더 많이 있는 편이겠죠.
데 헤 수스는 2루수로 컨버전했지만, 선발 2루수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하는군요. 린드블럼의 경우 선발 & 릴리프 모두 삽질한 한 해였다고 하며, 가장 뛰어난 선수는 켈리 잰슨(Kenley Jansen)이라고 합니다. 역시 빠지지 않는 얘기(컨버전)가 등장하네요. 올해 빅리그에서 27이닝동안 41K를 기록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일 러셀이 11위에 올랐는데, 작년에 26HR을 때려내는동안 180K를 당했고, 올해는 26HR을 때리면서 177K를 당했다고 하네요.
Sleeper: Easily my best sleeper pick of the year, outfielder Jerry Sands reached Double-A while hitting .301/.395/.598 in the process with 35 home runs.
슬리퍼(다크호스)로는 제리 샌즈(Jerry Sands)를 선정했습니다.
Good stuff on Zach Lee. Anything about his velocity?
He's been 90-94, I'm told.
누군가가 LAtimes의 달런 헤르난데스에게 트위터로 질문하니 저런 구속나온다고 하네요. 워크 에식이 좋다는 평가도 나오는걸로 봐서는 정신상태는 좋은걸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