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캇 블레위트 (Scott Blewett), 스카우팅 리포트

스캇 블레위트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인데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15년과 16년에는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스캇 블레위트가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스캇 블레위트는 프로팀과 계약한 이후에 구속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6인치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싱커성 공이기 때문에 더 위력적인 공이라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면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너무 밋밋하게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리고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너무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이 되는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스캇 블레위트의 인성이 좋기 때문에 실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