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니 도슨 (Ronnie Daw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외야수로 고교시절에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105만 68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도니 도슨은 데뷔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스캠에서 잘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무대에 적응하면서 성적이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0.331/0.409/0.519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50 | Arm: 40 | Field: 45 | Overall: 45

도니 도슨은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6년에 지명을 받은 대학타자중에서 가장 파워 포텐셜이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이밍 이슈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2017년 후반기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타석에서 계획을 갖고 투수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종종 좋은 구위를 보여주는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가속도가 빨리 붙는 타입의 선수로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수비에서는 순발력을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