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르코스 디플란 (Marcos Diplan),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마르코스 디플란는 당시에 가장 좋은 해외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요바니 갈라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년후에 로우 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7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피칭감각이 과거에 비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5

마르코스 디플란은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지난해 많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해 7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투구 매커니즘이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7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일 일정하지도 않았고 잘 반복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런 문제들은 신체적으로 발전하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구단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가 작은 것을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단점을 개선한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불펜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