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일러 헙 (Tyler Herb), 스카우팅 리포트

테일러 헙은 대학에서 4년간 22승 9패의 성적을 기록한 선발투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테일러 헙이 받은 계약금은 1000달러였다고 합니다. 3년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난해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크리스 헤스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89-93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6피트 2인치의 신장에서 나오는 좋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들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헙은 수준급의 공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해 상당ㅎ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4-5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