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락스턴 리 (Braxton Lee), 스카우팅 리포트

 

브락스턴 리는 대학교 3학년때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015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209의 낮은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0.309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7월달에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시즌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0 | Run: 70 | Arm: 55 | Field: 60 | Overall: 45

 

브락스턴 리는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로 삼진도 많이 당하지만 볼넷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주자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도루 스킬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범위도 좋은 편이며 감각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이의 어깨를 갖고 있기 충분히 코너 외야수로도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비가 가능한 것은 그가 상위리그에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뛰는 기회를 제공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주전급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