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일리 마한 (Riley Mahan),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매해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라일리 마한은 2루수로 준수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라일리 마한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6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5 | Arm: 55 | Field: 45 | Overall: 45

 

라일리 마한은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공을 띄우는 능력을 익히면서 지난해 41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도루를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라일리 마한는 2루수를 잘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유격수로 뛸 당시에는 부진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2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와 1루수로 뛸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라일리 마한의 미래는 수비 포지션이 아니라 타격에 의해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