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몬 라우레아노 (Ramon Laureano),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주니어 칼리지 출신의 선수로 당시에 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0.319/0.428/0.528, 15홈런, 43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225/0.296/0.367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오클랜드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타석에서 파워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으며 좋은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상대로 준수한 타격을 할 수 있는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 비율을 낮추고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개선한다면 높은 출루율과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좌투수에게 꾸준하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플래툰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라몬 라우레아노가 과거의 타격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출루능력이 좋기 때문에 테이블 세터형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도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뛰기에 충분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강하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AA리그에서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